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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아주라와 히요리 Azura VS Hiyori

베트남에 처음 들어와서 월세방을 구하러 다닐 때 많이 듣는 말이 있었다. What is your budget? 유독 budget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데 쉽게 말해 너 돈 얼마 있어, 그런 말이다. 본인이 생각이 과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건 얼마짜리 집이다 이건 월세가 얼마다라고 보여주고 할까 말까를 물어봐야 하는 데 집이야 많으니 니가 생각하는 가격대로 맞춰주겠다는 말로 알아듣고 좋은 집 보여달라고 하면서 가격을 말하곤 했는 데 이제는 짬밥이 생겨서 베트남 사람이건 한국중개인이던 이런 말을 들으면 그건 왜 물어봐 집이나 보여줘 하고 일단 이 중개인은 걸러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본인은 하노이와 다낭에서 15회 넘게 집을 이사해봤다. 그 중 80%는 이사 갔던 집이 다 맘에 들지 않았다. 베트남에 지인..

다낭 마사지 리조트 호텔 TIA Wellness

베트남의 다낭도 코로나 시대를 견뎌내려고 하고 있다. 이제 봉쇄를 접고, 다낭의 있는 호텔들이 하나 둘 손님맞이를 하고 있다. 다낭 시내의 호텔들은 유명한 것이 노보텔, 무엉탄, 메리어트, 빈펄 등이 있지만 이 호텔들은 객실 위주의 호텔이고 빌라식의 개인 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찾아보면 다낭 Tia Wellness 호텔이 있다. 이 호텔 주변에도 물론 Hyatt 하얏트 호텔과 같은 여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으나 최근에 주인이 바뀌어서 새 단장했다는 Tia Wellness호텔을 방문해보았다. 가장 좋았던 것은 마사지 가격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리조트 안에는 모두 빌라들로만 구성되어 있었고 리조트 수영장 앞에 해변이 있었다. 아직은 사람이 많이 없어 수영장과 해변을 전세낸 것 같았다. 다낭의 날씨는 ..

다낭 미케(My Khe) 비치 현황

2022년 다낭의 미케 비치는 어떤 모습인가.. 코로나로 인해 베트남 다낭은 한산한 모습이다. 몇 개월 전의 큰 락다운 절차를 마치고 지금은 베트남 정부에서 하나둘씩 봉쇄를 풀어가는 모습이지만 아직은 관광객을 보기는 힘들고 지역주민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렇게 많은 호텔도 대략 70%는 문을 다 닫은 상황이고 음식점과 호텔 등 유명하고 내실 있는 곳만 영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은 식당이라던 지 호텔이라던 지 괜찮은 곳만 영업을 하고 있다. 오랜만에 미케 비치라는 곳에 왔다. 간혹 외국인들이 이곳에서 서핑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는 데 다낭의 1월 날씨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날씨이다. 다낭의 해변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고운 모래 때문이 아닐까. 해변가의 고운 모래 위를 맨발로 걸으..

베트남뉴스 2022.01.21

다낭 맥주집 현재상황

코로나로 인해 베트남에도 많은 일이 있었다. 2021년 6월에는 다낭에서 대대적인 락다운을 실시하여 문밖에도 나가지 못하는 때도 있었다. 지금은 어떤 상황일까?.. 결국 많은 한국인들이 코로나 등으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갔다. 현재는 남아있는 한국인을 많이 찾기 힘들지만 그래도 언젠가 해뜰날이 있다고 현재는 다낭을 방문하는 국내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가끔 부분적인 봉쇄가 있기는 하지만 예전처럼 심한 봉쇄는 자제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현재 도시를 돌아보면 음식점이나 마사지 등, 세 집중 두 집은 영업을 하고 있지 않는 분위기이지만 여기에도 사람이 사는 도시라 식당은 열려있고 또 지금은 좋은 식당들만 살아남은 터라 오히려 열려있는 식당들은 대부분 가성비가 좋고 괜찮은 식당들만 영업을 하고 있다...

베트남뉴스 2022.01.16

푸꾸옥 Seashell Hotel

푸꾸옥에 방문을 한다면 어떤 호텔이 좋을까... 일단 푸꾸옥은 섬 안에 시내라 불리는 큰 곳이 한 곳 뿐이다. 시내에 있는 호텔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모든 호텔이나 리조트들은 모두 시내와 거리가 있다. 푸꾸옥 섬 안에 많은 리조트와 호텔들이 있음으로 선택에 따라 여행일정이 바뀜으로 잘 알아보고 가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일단 푸꾸옥에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호텔로는 Vin resort호텔과 매리어트 호텔 등이 있는 데 Vin resort는 워터파크와 동물원들이 있어서 많이 가기도 하나 시내랑 거리가 있는 편이다. 시내에 있지 않아도 사실 시내도 하루면 대부분의 것들을 볼 수 있어 시내에 있는 호텔들보다 더 fancy한 호텔이나 리조트를 선호한다면 그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시내에 있는 호텔 중 S..

푸꾸옥 3섬투어 (Mong tay, Gamghi, May rut Island)

풀리조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면 푸꾸옥 시내를 구경하고 호텔에 투어정보를 물어보니 푸꾸옥 가장 남쪽에 섬들이 있는 데 이곳을 투어하는 상품이 있었다. 시내와 호텔을 다 구경하고 나니 온 김에 푸꾸옥을 더 탐험해보고 싶었다. 아침에 호텔로 차량픽업이 나왔고 설레는 마음으로 차량에 탑승했다. 러시아, 프랑스, 베트남, 한국 등 많은 사람들이 탑승했고 코로나 이후 섬 개방을 한 지 얼마 안된지라 그런지 거의 만석이 되었다. 시내에서 항구까지 약 30분이 소요되었고 항구에 내려 스피드 보트로 이동하였다. 섬과 섬을 잇는다는 케이블카도 보였고 약 20분 후에 첫번째 섬에 도착하였다. 총 3개의 섬을 돌며 그 중에 스쿠버다이빙, 낚시체험, 특수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바닥을 걷는 것(sea walker) 등을 체험한다고..

푸꾸옥 Pearl Farm 진주농장 진주판매

푸꾸옥 시내에서 무엇을 할까 하다가 City Tour 차량을 보게 되었다. 골프 버기차량 같이 생긴 전기차량이었는 데 저기다 어디 가자고 하면 또 가격실랑이 하고 피곤하겠다라고 생각했었는 데 자세히 보니 아래 사진 지붕에 달려있는 것처럼 가격표도 있었고 전기차량이라 소음도 없고 사방이 탁 트여있어서 시내를 구경하기도 좋았다. 처음에는 호텔을 픽업해주었던 차량기사가 소개해주었고 따로 가격표는 따지지 않았고 어디어디 가자고 말하니 20만동 (약 1만원)에 하기로 하고 이용하였다. 후에 마트가고 식당가고 하여 기사가 계속 기다려주어 팁을 더 주기는 하였지만 (약 5천원) 덕분에 진주농장이라는 곳도 알게되고 말 그대로 시티투어 기사라서 좋은 식당도 알고 있고 정말 괜찮은 식당 발견) 계속 그랩택시 등을 호출해야..

PHU QUOC 푸꾸옥 야시장

푸쿠옥에 와서 야시장을 들렸다. 여러 야시장이 있겠지만 방문한 곳은 신 공항근처에 있는 시내에 위치한 야시장이다. 구글 지도에서 보면 푸꾸옥 섬 거의가 초록색일 정도로 시내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곳이 몇 군데 없는 것 같다. 푸꾸옥도 우리나라의 제주도처럼 많이 개발된 섬이라고 생각했는 데 구글지도만 보면 자연의 무인도 섬 같은 느낌마저 든다. 코로나 이후 2022년 다시 열린 푸쿠옥 시내라 그런 지 시내에 그렇게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지만 사람은 제법 있었다. 만약 푸쿠옥에 여행올 기회가 있어서 수많은 호텔 중에 어느 호텔을 예약할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한 마디 도움을 줄 수 있겠다.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등이 가지고 있는 메리트는 별로 없을 것 같다. SeaShell호텔 등이..

건강보험료 출국시 면제기준

직장인이라면 회사와 근로자가 건강보험료를 납부한 후 급여를 받음으로 명세서에 찍힌 건강보험료를 보고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근로자가 아닌 사업자 등은 지역가입자 등의 신분으로 매달 건강보험료를 꼬박꼬박 납부하여야 한다. 대략 재산 등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10만원이 넘고 15만원정도를 낸다쳐도 1년이면 180만원이니 우리나라 건강보험이 잘 되어있다고 하지만 이 돈은 1달 급여에 맘먹는 큰 돈이라 할 수 있다. 지역가입자 등의 신분으로 매 달 보험료를 내고 있고 만약 출국 예정이라면 출국신고를 하여 건강보험료 납부를 멈출 수 있다. 먼저 건강보험법 74조에서 1개월 이상의 기간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이상 국외에 체류시 면제가 된다고 되어있다. 하지만 대통령령 제 44조의 2를 다시 보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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