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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U QUOC 푸꾸옥 야시장

LAWORKER 2022. 1. 5. 17:24

푸쿠옥에 와서 야시장을 들렸다. 

여러 야시장이 있겠지만 방문한 곳은 신 공항근처에 있는 시내에 위치한 야시장이다.

구글 지도에서 보면 푸꾸옥 섬 거의가 초록색일 정도로 시내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곳이 몇 군데 없는 것 같다.

푸꾸옥도 우리나라의 제주도처럼 많이 개발된 섬이라고 생각했는 데 구글지도만 보면 자연의 무인도 섬 같은 느낌마저 든다. 

 

 

 

코로나 이후 2022년 다시 열린 푸쿠옥 시내라 그런 지 시내에 그렇게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지만 사람은 제법 있었다. 

만약 푸쿠옥에 여행올 기회가 있어서 수많은 호텔 중에 어느 호텔을 예약할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한 마디 도움을 줄 수 있겠다.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등이 가지고 있는 메리트는 별로 없을 것 같다.

SeaShell호텔 등이 위치한 푸쿠옥 시내에도 이 야시장 말고는 시내에 볼 거리가 그리 없었다. 

다른 많은 투어 등을 예약해놓았다면 모를까 차라리 시내와는 거리는 멀더라도 특별히 선호하는 호텔이 있다면 그곳이 더 낳을지도 모르겠다.  

일정이 짧다면 시내에 있는 야시장 등을 하루 구경하고 투어 한 두개정도를 다녀와도 충분하겠지만 

일정이 길어서 편의성을 위해 시내에 위치한 호텔을 예약하려한다면 그리 얻을 건 없을 것 같다.

 

물론 야시장도 하루 저녁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가격은 역시 관광지라 그런 지 베트남 평균보다는 조금 높았지만 

야시장에서 파는 해산물이나 음식들의 퀄리티는 좋았다. 

오징어, 굴, 생선 등 해산물이 신선했고 위에 사진에 나온 입구를 통해 계속해서 들어가면 해산물 식당이 하나 있었는 데 지나가면서 보이는 식당들보다 식당 크기도 제일 컸고 분위기도 괜찮았던 것 같다. 

 

 

푸쿠옥 복분자와 철판 아이스크림 

 

그리고 시장에서 나무판을 가지고 이름을 새기는 아저씨를 만날 수 있었는 데 이름을 한 번 영어로 써주니 밑그림도 없이 뚝딱뚝딱 하더니 이쁜 이름판을 만들어 주었다. 

처음에는 이름을 잘못새겨 두 번을 만들어주었고 가격도 비싸게 부를 법도 한데 옆에 먼저 새기고 있던 베트남 아주머니가 가격을 귀띔해주어서 10만동( 약 5천원) 에 나무이름을 하나 새기고 왔다. 

 

 

 

 

 

푸꾸옥은 개발되려고 하는 때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중단되 지금도 짓다 말은 많은 리조트나 호텔 등을 볼 수가 있다. 

오히려 사람도 북적거리지 않아 올 수만 있다면 여행하기에는 최적의 시기가 아닐까 싶다. 

최근에 국내 항공사에서 푸꾸옥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고 한다.

이제 슬슬 많은 여행객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https://goo.gl/maps/tLc1xuGb8cw3YyZZ7

 

Chợ đêm Phú Quốc · 54 Đường Nguyễn Trãi, Khu 1,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 ·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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