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치과 괜찮은 곳

치과야 한국에서 이용하면 말도 통하고 좋겠지만 

만약 다낭에 왔는 데 치과를 이용해야할 상황이 생긴다면 추천드릴 수 있는 곳이 있다.

 

Smile care 라는 곳인 데 다낭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프론트 직원의 영어가 능숙하지 못해 조금 답답하긴 하지만 여기에 담당하고 있는 여의사가 친절하고

무엇보다 진료를 받고 난 후에 깔끔한 마무리에 실력이 있는 의사임을 느낄 수 있었다. 

 

한 번은 사랑니 근처에 염증으로 통증이 너무 심해 급하게 찾아가 진료를 받은 적도 있고 

스케일링과 화이트닝 서비스도 해준다. 

직원들도 꼼꼼하고 실력이 좋게 느껴지며 스케일링 받은 후에도 통증이 거의 없었다. 

(스케일링은 보험 적용된 한국 비용과 비슷할 수 있지만 화이트닝의 경우 한국보다 많이 저렴하다.) 

 

지인 중 여기서 교정을 한 친구도 있는 데 의사가 중간중간 친절히 케어를 해준다고 한다. 

 

 

다만 병원이나 의사소통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장소에 방문할 때의 언어가 영어를 쓰기 때문에

구체적인 상황을 영어로 설명하지 못한다거나 베트남 억양이 섞인 영어를 알아듣지 못할 수 도 있다. 

베트남 억양이 섞인 영어라 처음 듣는 베트남식 영어라면 알아듣기가 조금 어색하고 의사소통이 불분명할 수도 있기 때문에 

원하는 서비스와 지불해야할 비용을 번역 어플등으로 처음에 정확히 하고 가면 나중에 서로 오해가 생길 일들을 줄일 수 있다.

 

경험상 직원들이 바가지를 씌우려고 한다기보다는 직원과의 의사소통으로 인한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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