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시내에서 무엇을 할까 하다가 City Tour 차량을 보게 되었다. 골프 버기차량 같이 생긴 전기차량이었는 데 저기다 어디 가자고 하면 또 가격실랑이 하고 피곤하겠다라고 생각했었는 데 자세히 보니 아래 사진 지붕에 달려있는 것처럼 가격표도 있었고 전기차량이라 소음도 없고 사방이 탁 트여있어서 시내를 구경하기도 좋았다. 처음에는 호텔을 픽업해주었던 차량기사가 소개해주었고 따로 가격표는 따지지 않았고 어디어디 가자고 말하니 20만동 (약 1만원)에 하기로 하고 이용하였다. 후에 마트가고 식당가고 하여 기사가 계속 기다려주어 팁을 더 주기는 하였지만 (약 5천원) 덕분에 진주농장이라는 곳도 알게되고 말 그대로 시티투어 기사라서 좋은 식당도 알고 있고 정말 괜찮은 식당 발견) 계속 그랩택시 등을 호출해야..